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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도티 “뒷광고,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어” 의혹 부인

“3000개 넘는 영상 확인… 사생활 논란도 사실무근” 

등록일 2020년08월11일 17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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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대표이자 유명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가 최근 불거진 `뒷광고` 의혹을 부인했다.

도티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티TV`에 `진심`이라는 제목으로 약 33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도티는 영상에서 "최근 이슈 되는 뒷광고에 대해 저는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다"며 "이는 3000개가 넘는 모든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 보고 되돌아본 결론"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뒷광고는 싫다"며 "뒷광고는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며 회사도 모르게 진행되는 것이기에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조장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직원에게) 옷을 사 오라고 시켰다거나, 공식 석상에 여자친구가 동석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들이 유포되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이 점은 명백히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그간 불거진 사생활 관련 의혹도 해명했다.

앞서 도티가 대표직을 맡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7일 유료 광고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시청자분들께 충분한 광고 고지를 드리기에 부족했다"며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같은 날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향후 대책을 위한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 이에 대한 방안 중 하나로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법률 기관에 의뢰해 `광고에 관한 법률과 의무`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으로, 인터넷 크리에이터 및 엔터테이너들을 위한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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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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