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아유경제_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 349명…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지역발생 320명ㆍ해외유입 29명… 수도권 217명 ‘집단감염 확산’

등록일 2020년11월24일 12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어 누적 3만135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313명) 이후 5일 연속 300명대를 이어가다 23일(271명) 200명대로 떨어졌으나, 하루 만인 이날 300명대로 다시 복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49명 중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132명, 경기 69명, 인천광역시 16명 등 수도권에서 2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강원 45명, 전북 14명, 경북 9명, 충남ㆍ전남 7명, 부산광역시 6명, 광주광역시ㆍ충북ㆍ경남 각 3명, 세종시ㆍ대구광역시 각 2명, 울산광역시ㆍ제주 각 1명이다.

수도권 집단감염의 경우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사례에서 지난 23일 낮까지 총 8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ㆍ마포구 교회(76명), 서울 서초구 사우나(56명), 인천 남동구 가족ㆍ지인모임(57명), 서울 강서구 병원(34명),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54명) 등의 사례가 나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33명), 경북 김천대(15명),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37명)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경기(12명), 서울시ㆍ대구시ㆍ인천시ㆍ울산시ㆍ강원ㆍ충남ㆍ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51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79명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상우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