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최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상애 위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허순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재진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복진경ㆍ김진홍ㆍ허주연ㆍ김현정 등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애 위원장은 "저에게 예결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탄력적인 재원 확보가 필수인 만큼 이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만족할 수 있는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선출된 허순임 부위원장도 "예결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 여러분이 예결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상애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예산액 274억 원을 포함한 일반회계 692억4800만 원 규모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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