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4구역(재건축)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21일 부산시는 대연4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남구 황령대로 504(대연동) 일원 5만819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95%, 용적률 286.8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43층 공동주택 13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대연4구역 재건축사업은 2013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6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6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남천초등학교, 남천중학교, 분포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이 밖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좋은강안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예정시기는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부터 4년까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