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일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향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한화건설 ▲두산건설 ▲화성산업 ▲남광토건 ▲대방건설 등 5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및 「주택법」 제12조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광명시 오리로 922(광명동) 일대 9085.4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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