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1구역(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했다.
7일 강서구는 화곡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달 1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동 1027-50 일원 3만125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719%, 용적률 217.4585%를 적용한 공동주택 10개동 5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68가구 ▲59B㎡ 196가구 ▲59C㎡ 20가구 ▲74㎡ 84가구 ▲84A㎡ 71가구 ▲84B㎡ 86가구 ▲84C㎡ 5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화곡1구역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김포공항롯데몰, 강서농수산물시장, NC백화점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화곡초등학교, 발산초등학교, 화원중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덕원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3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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