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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녹차의 도시 보성군, 귀농ㆍ귀촌 희망자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등록일 2023년05월26일 18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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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보성지역 귀농ㆍ귀촌 희망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보성군 회천면 다향울림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2일부터 입소해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본격 농촌 생활에 들어갔다.

보성군은 ▲이장 및 마을 주민 미팅 ▲지역탐방 ▲귀촌ㆍ귀농 및 일자리 체험 ▲보성군 주요 작물 재배 기술 교육 및 수확물 관리 ▲농기계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귀촌ㆍ귀농에 대한 시행착오 없이 참가자들에게 인생 2막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그중 참가자들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 중 `다다익선 배움 캠퍼스`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디저트 실무 과정에서 배운 기술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중 평생학습 프로그램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취득반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참가자 대부분의 취ㆍ창업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유가 될 수 있다.

한 참가자는 "군인으로 퇴직한 남편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라며 "보성군은 참여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1인당 30만 원 안팎의 연수비를 지급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가 체류 기간 동안 농촌 문화를 십분 이해하고, 시행착오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신청자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모집한다. 귀농ㆍ귀촌 희망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 귀촌 지원 센터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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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선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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