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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대우건설, ‘드론ㆍUAM 엑스포’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전시

등록일 2023년11월07일 17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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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ㆍ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을 전시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은 실제 사업 예정지를 염두에 둔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모형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KTX, SRT와 같이 대규모 교통환승 터미널의 입지를 고려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는 도심ㆍ부도심 등을 연결하는 기존 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수도권에서 광역시로 연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관광에 특화된 저층형 개활지 버티포트 설계와 UAM 비행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운항관리시스템도 선보였다.

제주항공은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UAM 운항자 부문 참여 기업으로, UAM 운항통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이 실증사업에 활용 예정인 미국 Beta Technologies사의 UAM 기체 ALIA-250 디자인 및 최신 개발정보와 대우건설과 함께 준비 중인 UAM 안전운항체계를 적극 홍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내년 시작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1단계 사업을 위해 실제 사업지와의 연계를 통한 버티포트 인프라 시설 입지 분석을 준비했고,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시설 설계를 통해 UAM 상용화 준비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며 "지상 인프라 구축의 역할을 맡은 대우건설이 항공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인 제주항공과 손잡고 UAM 상용화를 현실로 앞당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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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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