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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서울야외도서관, 올해 150만 명 방문

오는 12일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북콘서트’ 주제로 폐막행사

등록일 2023년11월07일 17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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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올 한해 서울야외도서관을 방문자가 약 150만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12일 책광장, 책마당에서 각각 폐막 특별행사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북콘서트`와 `독서동아리,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놀다`를 끝으로 올 한 해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폐막행사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스타보다, 인지도는 낮지만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단체에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시정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을 다시금 지향하며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콘셉트로 폐막 공연을 펼친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이 ▲한빛챔버오케스트라(지휘 김종훈) ▲프로젝트 The Band(리더 양한규) ▲한빛브라스앙상블(지휘 김선호) 3개팀으로 나눠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익뮤지컬 앙상블`이 뮤지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폐막 행사에는 공연과 책을 함께 즐기며 음악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보는 원작, 클래식과 뮤지컬로 만나다`라는 주제의 도서 전시도 함께 펼쳐진다.

이외에도 연말을 앞두고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그림책 100선`을 아름답고 거대한 북 트리로 전시한다. 책의 메시지를 책표지로 담아내는 일러스트를 가족이 함께 둘러보면서 책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에서 운영을 시작한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도 이달 12일부터 `독서동아리,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놀다`, `책과 함께 즐기는 가을 낮의 음악회`라는 행사를 마련해 올해의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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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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