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열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9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3월 1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에 ▲효성 ▲대보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진흥기업 ▲두산건설 ▲HJ중공업 ▲동문건설 ▲대방건설 등 다수 건설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라며 \"입찰마감일에도 건설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조공시장, 역곡상상시장, 소사본동행정복지센터, CGV, 부천시립역곡도서관,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역곡초등학교, 부천동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지봉로 34(역곡동) 일원 7903.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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