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연무동 220-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연무동 220-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중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3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창훈로 37(연무동) 일원 4591.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창용초, 우만초, 창용중, 수원외고, 경기대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광교저수지, 광교공원, 연암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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