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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미아2구역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2차 현설 방문 ‘2개 사’

오는 3월 15일 입찰마감

등록일 2023년02월27일 17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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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미아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권모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두산건설 ▲대동건설 등 2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강북구 오현로4길 9-8(미아동) 일대 6745.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송중초, 송전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창문여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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