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홍은동 35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광호ㆍ이하 조합)은 공원설계 등을 위한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조건을 갖춘 등록업체로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를 미납하지 않은 업체 ▲해당 업무 관련해 관련 법규 및 제반사항을 위반해서 행정처분(징계 및 처벌 포함)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입찰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충암초, 명지초, 연가초, 명지중, 명지고, 충암고, 명지대(인문ㆍ전문)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백련산근린공원, 백련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가좌로 131(홍은동) 일원 773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