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동 미도4차아파트(이하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3일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최용규)은 친환경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1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련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제반서류 일체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ㆍ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부원초, 부평동초, 개흥초, 부평중, 부평여자고, 부평산곡고, 부평고, 인천생활예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부평신트리공원, 사근공원, 대월놀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165번길 40(부평동) 일대 6110.3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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