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아유경제_행정] 서울시,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효과… 폐의약품 수거량 전년 대비 약 32% 증가

우체통 활용 수거 간접 홍보 효과로 기존 수거함 수거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

등록일 2023년10월31일 15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유경제=송예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6월 우정사업본부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폐의약품 수거량은 2022년 7~9월 월 평균 11.8톤에서 2023년 월 평균 15.6톤으로 약 32% 증가했는데, 이는 우체통 활용 수거사업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간접 홍보 효과를 통해 시민들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오는 11월 중순부터는 근로복지공단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혀 서울지역본부 및 강남지사 등 총 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민ㆍ관 협력 사업 강화를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장소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