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가 청약 흥행을 이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DL이앤씨가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가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한 데 이어 경기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과 서울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최고 경쟁률은 430.4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95A㎡에서 나왔고, 해당 주택형의 기타 경기 경쟁률은 1902.6대 1에 달했다.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5층에 달하는 아파트 18개동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ㆍ84㎡ 907가구는 공공분양 907가구(전용면적 74ㆍ84㎡)와 민간분양 320가구(전용면적 95ㆍ115㎡)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내년 6월이다.
단지는 호수공원과 각종 상업시설이 잘 형성된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동탄순환대로와 동탄대로를 통해 SRT 동탄역(내년 상반기 GTX-A 노선 정차),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주요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어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일대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역시 올해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133가구 모집에 총 1만1437건의 1순위 통장이 접수돼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는 59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은 강남 4구에 속한 강동구에 위치하며, 강동에 있어질 연이은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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