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희건설은 `용인양지서희스타힐스하이뷰`를 내년 2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이달 1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105-8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난해 11월 사업승인이 완료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내년 2월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용인양지서희스타힐스하이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동 총 1265가구(전용면적 59~84㎡)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4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Bay) 위주의 트렌디한 설계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넉넉히 뒀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제2경부고속도로`라고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단지에서 30분대로 서울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부대로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 양지초와 도보권에 용동중 및 신설 중인 초ㆍ중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인근 태봉산 등 쾌적한 환경은 물론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된 양지체육공원, 다수의 캠핑장과 수목원 등이 가까워 여가활동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양지파인CCㆍ지산CCㆍ아시아나CCㆍ은화삼CC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처인구는 약 341만 평에 420조 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용인양지서희스타힐스하이뷰`는 용인 동부권 개발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본 단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으로 들썩이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 들어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파트"라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으로 발생한 일부 가구에 한해 조합원을 교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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