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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LH 영구임대단지 주거서비스 강화’ 강조

지난 8일 영구임대단지 찾아 취약계층 밀착 돌봄 서비스 중요성 재차 강조

등록일 2023년11월09일 15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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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주택을 찾아 주거복지사와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원 장관은 입주민들을 만나 주거서비스 제공 확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지난 2월 노원구 중계동 영구임대주택 방문에서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한 주거복지사 배치 확대를 말씀드렸는데 당시 15개 단지에서 현재 102개 단지로 대폭 확대됐고, 연말까지 111개 단지 배치 예정으로 더 많은 LH 영구임대단지 입주민들이 밀착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우수한 서비스 제공 사례를 바탕으로 주거복지사 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 문제를 언급하며,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도 안전지대가 될 수 없기에 철저한 방역 관리와 더불어 노후화된 시설들을 적기 보수해서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11개 LH 영구임대단지에 이어 2024년부터는 지자체 영구임대단지에도 주거복지사 전담 배치를 확대해서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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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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