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지난 9일 `2023년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해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의약 정책포럼은 한의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책적ㆍ제도적 개선 요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한약제제 관련 사회적 이슈 및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제제 제도 및 산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고성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산업체, 제약연구소, 학계의 토론자 5명과 발제자가 함께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건복지부는 전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과 계속 소통하고, 청취한 의견을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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