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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원도심 균형발전 정비사업 활성화 본격화

GH와 향후 원도심 관련 정책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속 협력ㆍ추진 계획

등록일 2024년01월18일 17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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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고 전했다.

경기도, 7개 시ㆍ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 참여 7개 시는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도는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손을 맞잡고 원도심 관련 정책 발굴, 관련 정책 조기 정착ㆍ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 시ㆍ군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도내 도시정비사업은 24개 시ㆍ군 144개 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원도심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ㆍ시행과 행정 지원 등을,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 추진, GH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도시정비사업 시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업무를 수행해 원도심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8월 `정비사업 표준 예산ㆍ회계규정`을 마련해 고시하고, 시 담당자와 조합 소속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실시했다. 그해 11월 안양시 등 17곳에서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관련 회계규정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정비학교`도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표준 예산ㆍ회계규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회계 서식 등 게시했으며, 전자결재 및 정보공개가 즉시 가능하도록 한 정비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2월 착수했다. 이에 2025년 하반기부터는 도시정비사업 현장에 보급해 조합의 모든 업무 처리를 전자화해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시와 GH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만큼 더욱 현실성 있는 노후계획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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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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