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아유경제_행정] 강남구, 144개 노점 ‘봄맞이’ 대청소로 정비

시설물과 보도 청소 및 겨울 동안 설치한 바람막이 등

등록일 2024년04월03일 17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허가노점 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에는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112개소, 규격노점, 푸드트럭 등 허가노점이 32개소가 있다. 이 중 136개소가 `내 점포 내가 청소`를 원칙으로 시설물 자체 정비에 참여했다.

이들은 겨우내 묵은 때ㆍ먼지ㆍ제설제 등으로 오염된 가판대와 노점의 외벽을 물청소하고, 겨울 동안 임의로 설치한 차양과 바람막이 등 확장 시설물과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 먹거리 노점은 주변 보도블록의 기름때 등 오염물을 제거했다.

구는 노령ㆍ장애 등의 사유로 자체 정비가 어려운 영업시설 8개소에는 살수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강남역과 삼성역 등에 있는 노점방지시설인 돌화분, 원형 벤치 등 61개소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고, 봄맞이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조성명 청장은 "보도의 영업시설물을 정비해 봄을 맞은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