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강릉시 포남동 1005-25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나섰다.
지난 4일 포남동 1005-253 일대 가로주택정비의 사업시행자 하나자산신탁은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회의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4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실적 있는 업체 ▲사업시행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행정처분ㆍ국세 및 지방세 체납 등)가 없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누리장터 및 발주자가 지정한 장소에 병행 제출한 업체 ▲입찰서류 제출시 입찰보증금으로 견적서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본사(본점) 외는 불허하며 공동도급도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릉시 경강로2234번길 15(포남동) 일대 654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KTX 강릉역이 버스로 10분(도보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옥천초, 성덕초, 남강초, 강릉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강원강릉경찰서, 포남1동주민센터, 옥천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ㆍ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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