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남은 오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5개 시ㆍ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위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의 불편을 덜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 충남교통연수원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추진한다. 아울러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통해 교육 종료 후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시행하고 있다.
운전면허 갱신 절차는 치매검사 후 교통안전교육 2시간을 이수해야하고 이후 갱신된 면허증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된다.
충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도로교통공단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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