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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LH, 지난해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일자리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3664명 취업 지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 등 지원

등록일 2024년06월03일 14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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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1:1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범 추진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7408명의 입주민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LH는 지난 5월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ㆍ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많은 입주민의 취업을 도운 10개 우수 임대주택 협력 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우수 상담 사례로 선정된 10명의 상담사에게 한국고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상을 수여하는 등 그간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에서 LH는 지난해 전국 총 212개 LH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1만539명의 입주민에게 7만407건의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중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177명의 입주민이 고용노동부 취업 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으며, 입주민 1055명에게는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도 제공했다.

LH는 올해에도 입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ㆍ복지 연계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H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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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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