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7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로 접속해서 참석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여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주거 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정부 지원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LH에서 직접 경ㆍ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 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이어서 HUG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이후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부는 지원 방안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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