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4일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행정 현장에 디지털 솔루션 보유기업들의 스마트 기술과 노하우를 도입해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김광심ㆍ김영권ㆍ윤석민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의 디지털 솔루션 제안발표를 청취하고, 디지털 솔루션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공간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업과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강남으로의 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등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혁신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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