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80-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가능동 80-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4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평화로 714(가능동) 일원 76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배영초등학교, 가능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무궁화어린이공원, 무지개문화공원, 방아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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