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하남시 아동ㆍ청소년쉼터인 `안나의 집` 시설 개선 공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는 GH는 지난 3일 아동ㆍ청소년 쉼터이면서 거주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취업교육 등을 운영하는 `안나의 집` 시설 개선 공사에 1000만 원을 후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GH는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중이며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GH 하남사업단 직원들과 청소년쉼터 학생들 간 `Dream-UP` 멘토링활동을 통해 향후 진로 설정 등을 도울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ESG 경영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건설공사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찾아가는 GH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 간담회`를 오는 7월까지 매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GH는 63개 GH 건설 현장 중 1차로 16개 현장을 선정하고 첫 일정으로 이달 5일 `화성동탄2 A93블록 공공주택건설공사` 현장에서 감리단과 시공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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