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우성2차아파트(이하 길동우성2차)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사업 주체 정비 관련 절차를 매듭지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강동구는 지난달(5월) 31일 길동우성2차 리모델링 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주택법」 제11조(주택조합의 설립 등)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0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변경 내용은 `조합원 명의 변경 및 신규 조합원 추가`로 확인됐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대로187길 74(길동) 일원 2만2873.9㎡를 대상으로 기존 811가구에서 121가구를 증가한 932가구 등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길동초, 신명초, 신명중, 서울시교육청 강동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보훈공단중앙보훈공원, 일자산, 일자산자연공원, 강동구도시농업공원,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길동공원, 길동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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