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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LH, 부울경 대상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 개최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 제시 기대

등록일 2024년06월18일 17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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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과 함께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4대 초광역권 중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이하 부울경)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에 LH는 13개 광역시ㆍ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의 위기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위기와 상호 협력에 기반한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초광역권 중심의 발전 필요성을 제시하고,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살펴본다.

이정석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부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과 초광역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부산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소개한 다음, 지속가능발전목표별 협력 분야와 방안을 제시한다.

배경완 울산연구원 전문위원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부울경 지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요 협력 활동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한계를 검토해 미래를 위한 발전전략 및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서 문태헌 경남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하경준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정현욱 울산연구원 실장, 마상열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미홍 LHRI 실장 등이 참여한다.

LH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권역별 포럼을 추진해 지역맞춤형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 연구기관이 모여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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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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