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
지난 20일 광진구는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7월) 22일까지 광진구 주거사업과 또는 증곡3동주민센터ㆍ조합 사무실 등에서 공람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광진구 긴고랑고1길 55(중곡동) 일원 1만263.7㎡를 대상으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348가구(분양 282가구ㆍ공공 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시행은 정비계획 지정(변경) 후 4년 이내를 목표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300가구(공공 61가구 포함) ▲60㎡~85㎡ 이하 48가구(공공 5가구 포함)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중마초등학교, 중광초등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중곡제일골목시장, 중곡어린이공원, 중곡3동주민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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