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46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한 데 이어 지형도면을 공개해 향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달 20일 성동구는 마장동 46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의2에 따라 지난 14일 인가하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의거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29길 53-19(마장동) 일원 6054.6㎡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사업 일정은 미정이다.
마장동 466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용두역(동대문구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명초, 마장초, 용두초, 신답초, 마장초, 마장중, 숭인중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대문구청, 마장동우체국, 홈플러스, 용두공원, 청계천이 인접해 행정ㆍ대형 할인점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