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20일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입찰참여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풍성로25다길 12(풍납동) 일대 3823㎡를 대상으로 하며, 이곳에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1가구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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