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ㆍ궁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월 27일 서초아남ㆍ궁전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상욱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23길 53(서초동) 일대 816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ㆍ신분당선인 강남역 사이에 있고 단지 바로 옆에 경부고속도로(반포ICㆍ서초IC)가 있다. 여기에 서이초, 서운중, 서울교대부설초, 서울교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용달공원, 용허리근린공원, 한강과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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