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의 협업 공모전으로,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공모는 뉴:홈 주력평면인 전용면적 46㎡, 55㎡, 84㎡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의집` 홈페이지의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해 공모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이며, 인테리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평면)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개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 모두에게 LH 사장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900만 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은 1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공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는 8일부터 `뉴:홈` 홈페이지나 `오늘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뉴:홈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이번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이 향후 뉴:홈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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