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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성남시,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등 반영한 ‘2030 성남시 경관계획’ 공고

변화한 도시환경에 맞는 경관계획 수립

등록일 2024년07월05일 16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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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관디자인 향상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성남시는 시의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등 변화한 도시환경에 맞춘 `2030 성남시 경관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남시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근거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시의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고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울림의 도시, 사람 감성, 풍경 만남`이라는 미래상을 토대로 ▲그린 인프라 가치 향상 ▲주요 교통 및 산업거점 경관 명소화 및 활성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생활 가로경관 개선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경관계획에 담았다.

시는 지역 전역을 3개 권역과 4개 축ㆍ3개 거점으로 설정하고 구조별 특성에 따른 세부 관리방안과 장기적 관점의 도시경관 형성을 위한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설정 범위를 유지하되, 국지도 23호선(대왕판교로) 지구단위계획구역 경계 범위를 포괄해서 정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경관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2025년 9월 성남 위례선 트램 개통에 대비해 지상으로 노출되는 철도 시설이 가로환경 및 조망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가로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해 사용자를 배려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유도했다.

경관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경관심의 대상별, 경관 요소별 가이드라인을 각각 마련해 사업 주체가 경관심의 신청 시 사업 방향을 자체 점검하고 경관위원회의 심의ㆍ자문 기준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성남시는 이번에 새로 수립한 경관계획을 토대로 도시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경관디자인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30 성남시 경관계획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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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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