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이하 거여5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사업 주체 관련 정비 절차를 매듭지었다.
송파구는 거여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박광준)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주택법」 제11조에 따라 지난 5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령 제20조제8항에 의거 이달 8일 이를 고시했다.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조합원 수는 기존 636명에서 651명으로 증가했고, 조합설립동의율은 기존 76.88%에서 77.63%로 올랐다.
이 사업은 송파구 양산로4길 16(거여동) 일원 1만4586㎡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695가구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거원초, 서울위례솔초, 거원중, 위례솔중, 서울인공지능고, 덕수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능안공원, 배미골상상어린이공원, 모솔어린이공원, 개미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공원 이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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