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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대문구, 1인 가구 집수리 지원하는 ‘행복홈케어사업’ 추진

등록일 2024년07월16일 15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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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장 이성헌)가 관내 1인 가구 내 간단한 소모품 교체와 잔고장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명 `행복홈케어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가구(단독ㆍ다가구ㆍ연립ㆍ빌라 등) 구민이다.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해당한다. 공공임대주택 및 준주택(기숙사ㆍ고시원ㆍ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단,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거주자는 신청 가능하다.

수리 항목은 방충망, 잠금장치, 등 기구, 스위치, 콘센트, 경첩, 방문 손잡이, 수전, 화재ㆍ가스누출 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시공 및 부품비로 가구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하는 주민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오는 8월 7일까지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후 신청해야 한다.

주거환경 취약 여부 등을 고려해 다음 달(8월) 중 3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가 사전 방문 및 상담 후 오는 9월부터 수리에 들어간다. 구는 수리 완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수행 업체 선정 등 내년도 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청장은 "1인 가구를 포함한 구민 모두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 1인 가구 행복홈케어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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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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