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7차아파트(이하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뒀다.
이달 14일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오전 10시 삼전빌딩 3층 및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진흥기업이 참여했다.
수의계약 방식 입찰에 진흥기업이 참여함에 따라 KB부동산신탁은 다음 달(9월) 중으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대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가동초, 가주초, 개롱초, 보인중, 송파중, 보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오금공원, 개미동산, 체육동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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