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1(이하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병수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미로 62(수영동) 일원 8만45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7%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민락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망미초, 수영초, 토현초, 센텀초, 센텀중, 토현중, 센텀고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몰, 홈플러스, 코스트코홀세일 등이 가까운 곳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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