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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미래 공간정보기술 집결… ‘2024 K-GEO Festa’ 열린다

등록일 2024년10월08일 11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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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산업 박람회인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ㆍ국토연구원ㆍ국가철도공단ㆍ한국공항공사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4 K-GEO Festa`는 150개 기업, 255개 부스에 20여 개국의 1만3000여 명이 참여해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행사 명칭을 이전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K-GEO Festa로 변경했으며, 국가철도공단ㆍ한국공항공사가 주관기관에 새로 합류해 디지털 SOC 분야의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될 예정이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공간정보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융ㆍ복합 기술이 대거 선보인다. 공간정보를 토대로 라이다(LiDAR) 센서와 고성능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실외배송로봇, BIM(빌딩정보모델링) 기반 디지털트윈 공항시설 통합관리, CCTV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감지 관리 서비스 등을 볼 수 있다.

LX주제관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디지털국토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 미래 도시 관리 모델을 소개하며, 부산시에 구축 중인 CCTV 사각지대ㆍ산사태 취약지ㆍ노약자 안전 관리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국제공간정보표준화총회(OGC)와 함께 개최되는 `OGC X KOREA JOINT 컨퍼런스(오는 11월 6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K-GEO Meet-up Day`(11월 7일), `아시아개발은행 세미나`(11월 6일~7일) 등 24개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어명소 LX 사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와 최신 기술과의 융ㆍ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K-공간정보기술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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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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