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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LX, 3차원 입체지적 도입 협력 강화

등록일 2024년10월22일 11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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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체지적 활성화를 위해 이달 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다양한 공간계획에서 입체적 활용이 증가하는 만큼, 복잡해진 권리관계와 공간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뤄졌다.

입체지적은 토지의 지표와 지상ㆍ지하에 대한 물리적 현황, 권리관계 현황, 가치적 현황, 환경적 현황 등을 필지 단위로 지적 공부에 등록하고 활용하는 체계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입체지적관리시스템(가칭) 연계 시범 운영ㆍ개선 ▲입체지적 등록ㆍ활용 모델에 관한 사항 ▲효율적 입체도시 관리를 위한 법ㆍ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측은 입체지적관리시스템의 연계와 시범 운영을 통해 토지와 건축물의 입체적인 정보를 더욱 정밀하고 쉽게 관리하고, 정확한 권리관계 명시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 또한 다양한 입체지적 등록모델과 `서울시 구분지상권 업무처리 지침` 현행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입체적으로 구축된 정보는 디지털 트윈 국토 구축, 입체 주소 정책의 활용, 융복합 도시 공간 조성 정책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시와 LX가 함께 도시 공간의 효율적 관리ㆍ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3차원 입체지적 제도의 도입으로 시민의 토지와 건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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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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