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2일 강남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4대 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양성 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4대 폭력에 대한 개념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와 언론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 "4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양성 평등을 기반으로 한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라며 "또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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