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반지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0월 31일 반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재만ㆍ이하 조합)은 분양 신청 및 조합원분양 계약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창원천로 254(반지동) 일대 2만177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5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유목초등학교, 창원중앙중학교, 봉곡중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다. 더불어 반송공원, 대상공원, 창원수목원, 올림픽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반지1구역은 2022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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