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작구는 지난달(10월) 24일 노량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윤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 등용로4길 78(노량진동) 일대 7만28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11%, 용적률 272.3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IFC몰, 성애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무난하다.
한편, 노량진6구역은 2011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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