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주시는 지난달(10월) 25일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거마평로 135(효자동1가) 일대 426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52%, 용적률 234.54%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84가구 ▲59B㎡ 13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97㎡ 6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효림초, 효문초, 효자초, 풍남중, 서전주중, 동암고가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 역시 무난하다.
이 외에도 주변에 삼천이 흐르고 백로공원, 삼천체육소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