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7일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동준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및 조합 사무실에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필한 업체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라 입찰마감시한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112번길 62-8(남주동) 일대 9564.6㎡를 대상으로 용적률 742.82%, 건폐율 71.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7층 공동주택 498가구 및 업무ㆍ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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