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도시공사(GH)가 경기도 기본주택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 도입을 검토한다.
지난 10일 GH는 경기도 기본주택 커뮤니티 시설을 특화시켜 이를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이 도심지 내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초고층 전망을 편안하게 즐기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GH는 이러한 특화계획을 통해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 기본주택을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목표에 따라 GH는 실제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2 A94블록 공동주택 1개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도 기본주택의 기본은 행복이며, 누구나 편안하고 오래 살고 싶은 매력적인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특화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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