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지난 18일 성남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신흥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공람 및 공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흥1구역(재개발)에는 성남시 수정구 탄리로52번길 32(신흥동) 일원 19만6693㎡ 규모의 구역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총 3개의 택지로 건설되며, 이외에는 정비기반시설, 문화시설과 복합시설, 종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공람은 다음 달(9월) 21일까지 성남시청 도시정비과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 지역은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성남중앙초등학교, 성남여자고등학교, 동광고등학교 및 성남시 의료원, 수정구 보건소, 이마트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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