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대명6동 44구역(재건축)이 발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20일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4개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정관 제22조 변경의 건 ▲조합 정관 제15조 변경의 건 ▲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장 보궐 선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명6동 44구역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대명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대명초등학교, 심인중학교, 대건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로 42(대명동) 일원 3만875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9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516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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